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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악동' 마리오 발로텔리는 자존심이 강하다.
발로텔리는 2012년 맨시티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기세를 올리다, 각종 기행으로 추락을 거듭했다. 발로텔리는 "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좋은 기억만을 갖고 있다"며 "난 늘 내가 미쳤다고 했지만 진짜 미친 것은 아니었다. 단지 어렸을 뿐"이라고 했다. 발로텔리는 현재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데 지난 시즌 18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리그 공식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