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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승해야지' 절반 바뀐 유벤투스 2022~2023시즌 베스트 라인업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7-07 08:49 | 최종수정 2022-07-07 08:50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유벤투스가 폭풍 영입에 나섰다. 2022~2023시즌 선발 명단은 어떤 모습일까.

영국 언론 더선은 6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는 흥미진진한 영입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새 시즌 새로운 모습의 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는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8경기에서 20승10무8패(승점 70)를 기록하며 4위에 랭크됐다. 두 시즌 연속 4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다.

더선은 '유벤투스는 2연속 세리에A 우승에 실패했다. 유벤투스는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이적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자유계약(FA)으로 폴 포그바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앙헬 디 마리아 역시 FA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알레그리 감독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등의 영입을 추가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4-2-3-1 전술을 활용할 것으로 봤다. 최전방에는 두산 블라호비치가 설 것으로 예상했다. 2선에는 디 마리아, 피르미누, 페데리코 키에사를 예측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포그바와 마누엘 로카텔리가 호흡을 맞출 수 있다고 관측했다. 수비는 알렉스 산드로, 마갈량이스, 레오나르도 보누치, 파바르로 봤다. 골문은 보이치에흐 슈쳉스니.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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