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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한국 투어 멤버 늘어난다 '이번주 내 영입 확정 확신'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7-06 23:25 | 최종수정 2022-07-06 23:26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한국 투어 전 추가 영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더선은 6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이번 주 안에 미들즈브러에서 제드 스펜스 영입을 확정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스펜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눈여겨 본 수비 자원이다. 그는 지난 시즌 노팅엄으로 임대 이적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 과정에서 '빅 클럽'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노팅엄은 아스널과 레스터시티를 제압했다.

데일리스타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스펜스는 토트넘으로 이적을 확정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이번 주말까지 계약이 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최종 비용은 추가 비용을 포함해 1500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토트넘은 스펜스가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새 팀 동료들과 합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이들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올스타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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