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1억 파운드 사나이' 잭 그릴리쉬(맨시티)가 단단히 벼르고 있다.
그릴리쉬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애스턴빌라를 떠나 맨시티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파운드에 달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서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각종 비판과 비난을 받았다. 새 시즌 명예회복에 나설 수 있을까. 그릴리쉬가 비시즌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5일(이하 한국시각) '그릴리쉬가 새 시즌에 맞춰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그는 그리스의 산토리니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그는 훈련 동영상을 공유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기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맨시티의 미국 투어에 맞춰 합류할 예정이다. 새 시즌에는 엘링 홀란드와 호흡을 맞춘다. 그릴리쉬는 "우리는 최고의 스트라이커와 계약했다. 홀란드가 (팀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