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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손흥민의 토트넘과 대결하는 팀 K리그 선수 명단이 7일 공개된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이며,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팀 K리그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선정한다. 해당 선수들은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 22세 이하 선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날 방송이 특별한 이유가 있다. 팀 K리그를 이끄는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가 특별 패널로 나선다.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는 이날 방송에서 팀 K리그 선수들의 선발 이유와 예상 선발 라인업을 밝히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는 평소에도 그라운드 밖 절친으로 잘 알려진 만큼 이날 방송에서도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입담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중계방송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맹은 경기 전날 진행되는 팀 K리그 선수들의 팬 사인회와 오픈 트레이닝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응모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응모 방법은 K리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