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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 여름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은 대대적인 개혁을 노리고 있다. 스쿼드 리빌딩을 노리고 있는데, 영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약스 시절 애제자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프렝키 데 용 영입이 근접한 가운데, 텐 하흐 감독이 열을 올리는 선수가 있다.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는 중앙 수비는 물론, 왼쪽 풀백, 심지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텐 하흐 감독은 나약한 맨유 선수단의 분위기를 확 바꾸길 원하고 있다. 시작이 마르티네스 영입이다. 마르티네스는 현재 아스널도 원하고 있다. 맨유는 3960만파운드를 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