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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 마네와 같은 수준이다."
첼시 크로니클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TalkSPORT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는 첼시가 라힘 스털링과 계약하면 손흥민과 사디오 마네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마네는 리버풀의 에이스로서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스털링도 강력한 공격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이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을 붙박이 주전으로 신뢰하지 않았다.
27세인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팀내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지난 시즌 23경기에서만 스타팅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공격수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첼시 크로니클은 '2019년 에당 아자르 이후 첼시는 확실한 공격수가 없다. 손흥민과 마네와 비슷한 수준의 스털링이 공격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