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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수스 하이재킹을 노리는 토트넘.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제수스는 아스널과 연결됐다. 최근 현지에서는 제수스의 아스널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토트넘이다. 현지 매체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제수스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경쟁을 할 것이며, 토트넘은 자신들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걸 무기로 제수스를 설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수스는 첼시, 유벤투스의 관심도 받고 있는데 어느 팀을 가든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제수스는 2016년 맨시티에 입단해 236경기를 뛰며 95골 46도움을 기록중이다. 맨시티와의 계약은 1년이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