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로 대우받을 것인가를 확인받고 싶은 뎀벨레.
파리생제르맹이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첼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뎀벨레 역시 첼시로 이적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팀에 합류하기 전 출전 시간 보장에 대한 약속을 받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상황은 나쁘지 않다. 첼시는 로멜로 루카쿠가 친정 인터밀란 복귀에 대해 협상을 하고 있다. 뎀벨레는 루카쿠가 떠날 시 그 자리를 자연스럽게 채우는 후임자가 될 수 있다.
뎀벨레는 지난 시즌 부상 이슈에도 2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식지 않은 경기력을 과시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