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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태미 에이브러햄을 EPL로 복귀시키고 싶은 맨유와 아스널.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이탈이아에서 맹활약한 에이브러햄이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으며, 맨유와 아스널이 그 선두주자라고 보도했다.
특히 두 팀 모두 공격수 보강이 시급하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아스널 역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떠났다.
물론 이적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에이브러햄은 지난해 로마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로마가 좋은 활약을 펼친 에이브러햄을 쉽게 내줄리 없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있어 협상에서 로마가 무조건 우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