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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A매치 브레이크가 막을 내렸다. 첫 판부터 그야말로 '강대강'이다.
울산은 11승3무1패, 승점 36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홍 감독은 "전북의 의지가 우리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을 수 있다. 그 부분을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아직 20경기가 더 남았다. 매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전북은 7승4무4패, 승점 25점으로 4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홍 감독은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전북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팀이다. 잠재력이 언제 나타날지 모른다. 우리도 잘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