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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라인업]레오나르도-구스타보 충돌, 울산-전북 베스트11 공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2-06-19 16:57 | 최종수정 2022-06-19 16:59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울산과 전북, '현대가 더비'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울산과 전북은 19일 오후 6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승점 36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전북은 리그 초반의 부진에선 탈출했지만 4위(승점 25점)에 위치해 있다. 올 시즌 첫 만남에서는 울산이 적지에서 전북을 1대0으로 요리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2-3-1 시스템을 다시 꺼내든다. 레오나르도가 최전방에 포진하는 가운데 이청용, 아마노, 김민준이 2선에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용우와 고명진이 서고, 설영우 김영권 임종은 김태환이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김상식 전북 감독도 4-2-3-1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는다. 구스타보가 원톱에, 바로 밑에는 이준호 쿠니모토 바로우가 출격한다. 중원에는 류재문과 백승호가 위치한다. 포백에는 김진수 홍정호 박진섭 김문환이 포진하는 가운데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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