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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3호 영입생' 이브 비수마의 진가가 고스란히 드러난 경기는 공교롭게도 미래의 클럽이 될 토트넘과의 맞대결이다.
토트넘은 파이널서드 지역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것 자체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날 점유율은 48.6%대51.4%로 밀렸고, 슈팅수는 5대12였다. 토트넘은 굴욕적으로 유효슛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 중심엔 바로 브라이턴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비수마가 있었다. 비수마는 브라이턴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태클과 4개의 인터셉트로 토트넘 공격진을 압박했다. 브라이턴에서 가장 많은 67개의 패스를 시도해 89.6%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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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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