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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 후반기, 손흥민은 최고의 판타지 스타였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특집기사에서 '얼링 홀란드와 모하메드 살라가 판타지 프리미어리그 2022~2023 시즌에 매우 인기있는 초기 픽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살라는 손흥민과 함께 골든부츠의 주인공이고, 할란드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차세대 특급 스트라이커의 반열에 올라 있다. 게다가 도르트문트에서 52경기에 출전, 49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단, 특별한 문장이 있었다.
할란드가 맨시티에 입성하면서 EPL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의 가치도 판타지 상에서 올라갔다. 워낙 뛰어난 선수다. 그는 16라운드까지 5차례만 출전했지만, 이후 총 165포인트를 얻었다. 그만큼 맹활약했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17라운드 이후 총 165포인트는 EPL 모든 선수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에 이어 2위'라고 했다.
손흥민이 EPL 중, 후반기 최고의 판타지 스타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