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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차세대 공격수' 조규성(24·김천 상무)의 월드컵 꿈은 '찐'이다.
이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더 많이 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경기였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실력적으로 늘었다기보다 자신감이 얼마나 늘었는지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배는 는 것 같다. 대표팀을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셨다. 자신감이 는 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조규성은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라면 전역 연기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득점왕과 월드컵) 당연한거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 좋을 것 같다. 월드컵이 더 큰 것 같다. 매 경기 뛰면서 골을 원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골을 떠나서 플레이에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월드컵에 나가는 것이 자신에게는 더 활약이자 꿈"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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