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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탐내던 인재가 있다. 부트 베르호스트(번리)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베르호스트를 품에 안을 수 있단 전망이 나왔다.
베르호스트 영입설도 돈다. 1992년생 베르호스트는 새 시즌 새 도전을 원한다. 번리가 강등됐기 때문이다. 그는 "나는 챔피언십에 나서지 않을 것을 미리 동의했다. 하지만 클럽은 나를 붙잡아 두길 원한다.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수준 높은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베르호스트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번리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했다. 클롭 감독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클롭 감독은 베르호스트를 두고 "만약 베르호스트의 경기를 봤다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것이다. 매우 활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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