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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2022시즌 써드 유니폼 '서울 인 서울(SEOUL IN SEOUL)'을 출시한다.
유니폼의 디자인 패턴은 서울의 연고지인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마다 빗금과 망점 패턴을 각기 적용한 그래픽을 활용했다. 또한 한강이 가로지르는 서울의 정체성을 유니폼에 녹여 서울 선수들이 수도 서울의 자부심을 가슴에 안고 뛴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이번 '서울 인 서울' 유니폼에는 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인 재생 폴리에스테르 원사가 사용됐다. 이번 친환경 소재 활용은 환경보호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서울과 프로스펙스 양사의 방향성이 함께 하며 성사됐다. 서울은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계속해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의 2022시즌 써드 유니폼 '서울 인 서울(SEOUL IN SEOUL)'은 6월 17일 오후 1시부터 FC서울 온라인 쇼핑몰과 프로스펙스닷컴 두 채널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공지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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