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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골든보이', 2003년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투토스포르트'가 만든 상이다.
16일(한국시각) 투토스포르트는 100인 후보 중 투표를 통해 후보를 80인→60인→40인으로 줄인 뒤 최종 20인에 대한 투표를 실시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골든보이' 수상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다. 에두아르두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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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가비는 착실하게 2군까지 단계를 거쳐 2021년 1군에 데뷔했다. 플레이 스타일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닮았다는 평가다. 신장(1m74)은 크지 않지만 빠른 판단력, 시야가 넓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볼을 받는다. 지난 시즌 47경기 2골을 기록했다. 2004년생임에도 곧바로 1군 주전을 꿰찼다.
사우스햄턴과 첼시 유스 팀을 거쳐 2019년 이적료 20만유로에 뮌헨 17세 이하 팀에 합류했던 무시알라는 2003년생이다. 뮌헨 2군을 거쳐 2019~2020시즌부터 1군 멤버로 뛰고 있다. 2020~2021시즌 본격적으로 중용되기 시작한 무시알라는 2021~2022시즌 40경기 8골-6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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