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생제르맹(PSG) 구단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로 가길 원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만약 그랬다면 PSG 입장에선 해임으로 인해 일시지급해야할 위약금 등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과 제주스 페레즈, 미구엘 다구스티누, 노니 히메네스와 그의 아들 세바시티아누 등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코칭스태프 팀에 대해 PSG 구단이 일시지급해야할 위로금이 1700만 파운드(약 2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PSG 구단은 2014~2019년 토트넘 사령탑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끈 포체티노 감독이 공공연히 전 클럽 토트넘과 좋은 관계를 과시하는 모습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는 설도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