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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삼고초려다.
그는 리버풀과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올 여름 리버풀에 잔류하기 위해서는 재계약이 필요하지만,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30세다. 리버풀은 마네보다는 살라와의 재계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은 2차례 마네에게 계약을 제시했다. 이번에 세번째다.
독일 빌트지는 이미 '바이에른 뮌헨이 사디오 마네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중국의 유명한 소설 삼국지에서 유비는 제갈공명을 군사로 맞이하기 위해 세 번이나 방문을 했고, 결국 제갈공명을 군사로 맞이했다. 삼고초려다. 과연 바이에른 뮌헨이 삼고초려로 마네를 영입할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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