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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EPL 일정 유출됐다' SON은 브렌트포드와 개막전, 첼시는 지옥의 스케줄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22-06-13 23:33 | 최종수정 2022-06-14 00:07


사진캡처=더선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이 유출됐다.

13일(한국시각) 더선은 'SNS를 통해 다음 시즌 EPL 첫 8경기 일정이 담긴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8월6일 첫 라운드가 시작된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아스널, 리버풀, 첼시, 맨유는 원정으로 첫 라운드를 시작한다. 만만치 않은 대진이라, 첫 경기부터 고난이 예상된다고 더선은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눈길을 끄는 매치업은 8월20일 펼쳐지는 맨시티와 첼시의 3라운드, 27일 첼시와 토트넘의 4라운드, 9월3일 맨시티와 아스널, 토트넘과 맨유의 5라운드, 9월10일 토트넘과 리버풀의 6라운드 등이다. 특히 9월17일 열리는 7라운드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리버풀과 맨시티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첼시는 첫 경기를 원정경기에서 시작하고,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맨시티, 토트넘, 레스터시티, 울버햄턴, 뉴캐슬, 에버턴을 연이어 만나며, 초반 가장 지옥같은 일정을 보낼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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