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이 만날 수 있는 다윈 누녜스, 리버풀행 확정.
지난 시즌 리그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0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며 팀의 8강행을 이끌었다.
당시 벤피카에 아픔을 준 팀이 리버풀. 그 때 누녜스에게 강한 인상을 받은 듯 하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등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누녜스를 품는 데 성공했다.
한편, 누녜스는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여기에 리버풀에 거액 이적을 하는 등 그의 입지는 더욱 넓어질 전망. 우루과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벤투호의 첫 맞대결 상대다. 이변이 없는한 누녜스가 한국 골문을 향해 칼을 겨눌 확률이 매우 높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