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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대어를 데려왔다. 이제 남은 것은 기존 어장을 정리하는 일이다. 리버풀이 공격수 어장 관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누녜스 영입으로 리버풀 공격진은 포화 상태를 넘어섰다. 현재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루이스 디아스, 피르미누, 디오고 조타, 미나미노 타쿠미 등이 있다.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나미노의 경우 리버풀이 가격표로 1700만 파운드를 책정했다. 일단 몇몇 팀에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조율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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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미래도 투명하지는 않다. 살라 역시 2023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재계약 소식은 아직 없다.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살라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하다 살라와 마네 모두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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