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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키 플레이어는 단연 이강인(21)이다.
황 감독은 "한-일전은 항상 많은 관심을 받는다.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둔 경기다. 승리하고 싶은 동기가 있다. 지금까지는 준비가 잘 돼 가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팀의 본질은 남겨둘 것이다.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것은 승리다.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집중해야 한다. 일본은 열심히 하는 팀이다. 조직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다. 그 부분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이와 고 일본 감독도 "한국과의 경기는 언제나 도전이다. 우리의 계획은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가는 것이다. 한국 선수들은 매우 훌륭한데, 그들의 수비 뒤 공간을 노려야 한다. 전술적으로 잘 준비해 상대와 맞서야 한다"고 했다.
일본 언론 다즌은 '일본이 만나는 상대는 숙적인 한국이다. 타지키스탄전에서 선수 변화로 효과를 봤다. 단단한 수비도 강점이다. 지난 3월 열린 두바이컵부터 건재하다. 한국은 이강인 등 막강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를 어떻게 억제하고 득점을 쌓아갈 수 있나가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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