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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센터백은 인터 밀란에서 콘테 감독과 호흡한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자칫 영입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바스토니가 여의치 않을 경우 대안이 바로 게히다.
2000년생인 게히는 첼시 유스 출신이다. 하지만 꽃을 피우진 못했다. 챔피언십의 스완지시티로 임대돼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게히는 2021~2022시즌 크리스탈팰리스에서 정규리그 38경기 가운데 36경기에 출전했다.
때문에 이적 옵션이 달렸다. 게히가 제3의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첼시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첼시가 게히의 토트넘 이적을 승인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콘테 감독은 여러모로 바쁜 여름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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