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1~2022시즌 토트넘은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11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데려와 아스널을 뛰어넘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마지노선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다.
2015년 아르헨티나 라싱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르티네스는 2018년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 인터밀란으로 둥지를 옮겨 4시즌 동안 180경기에 출전해 74골을 터뜨렸다. 2021~2022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49경기에 나서 25골을 넣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의 믿을 수 없는 세 명의 최전방 공격수가 있다. 로멜로 루카쿠가 '야수'로 묘사한 마르티네스를 콘테가 영입하면 토트넘이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마르티네스를 데려온다면 다음 시즌 상위 3위 안에 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올해 초 3연패에서 회복한 토트넘은 마지막 16경기에서 승점 13점만 내줬다. 토트넘이 첼시가 달성한 3위에 도전할 수 있지만, 우승 도전은 콘테의 선수들에게 너무 이른 감이 없지 않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