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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토트넘)과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PFA에 속한 멤버들의 최종 선택은 살라였다. 더 브라위너를 제치고 개인 통산 2번째 PFA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살라는 32골을 넣은 2017~2018시즌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를 받은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회 이상 PFA 올해의 선수상을 탄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살라가 9번째다. 앞서 마크 휴즈,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시 브론즈, 더 브라위너, 프란 커비 등이 PFA 올해의 선수를 두 번 이상 수상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올해의 영플레이어로는 맨시티 미드필더 필 포든이 선정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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