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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충남아산FC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홈 5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물론 대전은 쉽지 않은 상대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대전은 올 시즌 충남아산이 홈에서 유일하게 패했던 상대였다. 이번 맞대결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어려운 경기일수록 간판 스타의 활약에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다. 충남아산은 유강현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유강현은 경남 티아고(9골)에 이어 득점 2위와 경기 MVP 전체 1위(5회)에 올라있다. 리그 톱 클래스 공격수로 확실히 자리잡은 것이다. 또한 지난 광주전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성공한 조주영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의 골망을 가를 수 있을지 주목해 보아야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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