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EPL 11경기 3골 공격수. 268억원에 팔아요."
관건은 이적료다. 리버풀은 1700만 파운드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리버풀은 2020년 1월 잘츠부르크에 725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미나미노를 데려왔다. 이적료 수입은 올려야 한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미나미노는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피르미누 등에 밀렸다. 2시즌 반동안 리버풀에서 55경기에 나와 14골을 넣는데 그쳤다. 올 시즌에는 리그에서는 11경기 3골에 그쳤다. 컵대회 등 전체 기록은 24경기 10골이다. 과연 1700만 파운드가 적정한 이적료인지는 시장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