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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결단을 내렸다. 티모 베르너와 아르투르 멜루(유벤투스)의 스왑딜을 계획하고 있다.
영국 언론 HITC는 7일(한국시각) '첼시가 멜루 영입을 위해 베르너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HITC는 '베르너는 첼시 합류 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첼시는 중원 보강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베르너를 원한다. 첼시와 유벤투스가 거래 성사를 위해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멜루는 첼시 뿐만 아니라 아스널의 관심도 받고 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멜루 영입을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 개인 협상이 마무리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첼시의 스왑딜 계획이 아스널에 영향을 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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