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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토트넘은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뿐만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도 누빈다. 토트넘의 대주주인 ENIC그룹은 새 시즌 구단에 더 많은 투자를 약속했다. 영입 자금 1억5000만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콘테 감독은 좌우 윙백,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글레이송 브레머(토리노)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토트넘은 비 시즌을 앞두고 13명을 방출했다. 5~6명 영입으론 부족할 수 있다. 실제로 콘테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난 뒤 "우린 4명의 선수가 나갔다. 2명이 들어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콘테 감독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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