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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살라는 12개월 전 리버풀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는 교착 상태다. '디 애슬래틱'은 '6개월 동안 살라와 리버풀 사이에 대면 협상이 없었다'며 현재의 분위기를 전했다.
2017년 AS로마에서 이적한 살라는 리버풀에서 253경기에서 156골을 터트렸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과 함께 '골든부트(득점왕)'를 공동 수상했다.
살라의 현재 주급은 20만파운드(약 3억1000만원)다. 살라가 내년 여름 시장에 나올 경우 최고액을 보장할 수 있는 구단도 맨유, 맨시티, 첼시 외에는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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