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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다.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당시 8900만 파운드의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는 맨유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조제 무리뉴 감독과의 마찰이 깊었다. 2018년 부주장의 지휘를 박탈당했고, 부상으로 경기력도 떨어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했고, 포그바를 중용했다. 하지만 승부처 결정적 실책과 경기 지배력 저하로 믿음에 보답하지 못했다.
게다가 지난해부터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팀 잔류와 이적에 대한 말 바꾸기로 맨유 팬의 민심까지 잃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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