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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내일(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릴 한국-브라질간 A매치 친선전에선 세계 축구선수 연봉랭킹 2위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네이마르는 현재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연봉 4900만유로(한화 약 650억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벤투호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은 약 1000만파운드(약 156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의 1/4 수준.
3위는 메시(4050만유로-약 538억원), 4위는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 3400만유로-약 451억원), 5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3160만유로-약 420억원)다.
현재 일본에서 뛰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고베)가 3100만유로(약 412억원)로 6위, 맨시티로 이적한 엘링 홀란드가 3070만유로(약 408억원)로 7위, 에당 아자르(레알)가 3000만유로(약 398억원)로 8위에 랭크했고, EPL 최고의 선수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2470만유로(약 328억원)로 9위에 올랐다.
올해 '발롱도르' 유력 후보 카림 벤제마(레알)와 오스카가 2400만유로(약 319억원)로 공동 10위다. 'UOL'은 "중국 정부가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 중국 구단의 파산을 피하기 위해 연간 300만유로(약 40억원) 이상의 급여를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 법은 2020년 1월 발효됐지만, 오스카는 그 한달 전에 계약을 연장했다. 따라서 2024년 11월까지인 계약기간 동안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급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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