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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참가 선수들과 일부 부상자들이 빠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세계최강' 브라질다운 스쿼드로 벤투호를 상대할 전망이다.
최근 치치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플레이메이커로 자리매김한 루카스 파케타(올랭피크리옹)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고, 프레드(맨유)와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이 중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포백은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르퀴뇨스(파리생제르맹), 티아고 실바(첼시), 알렉스 산드루(첼시)가 나설 전망이다. 에버랜드의 간판 놀이기구인 T-익스프레스를 다신 타고 싶지 않다고 말했던 센터백 가브리엘 미갈량이스(아스널)는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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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레알마드리드) 파비뉴(리버풀) 등도 마찬가지다.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레알)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늦게 나와 가장 늦은 1일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땐 위에 언급한 선수들이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글로부'의 예측이다.
소속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깜짝발탁된 미드필더 다닐루(파우메이라스), 지난시즌 후반기 맨시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 최근 부활 가능성을 선보인 플레이메이커 필리페 쿠티뉴(애스턴빌라), 레프트백 알렉스 텔레스(맨유) 등의 출전 가능성도 점쳐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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