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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선수 '하이재킹'을 위해 비밀 여행까지 떠난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클롭 감독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눈을 돌렸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 6900만파운드(약 1082억원)에 추아메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클롭 감독이 재빠르게 발벗고 나섰다. 클롭 감독은 추아메니 영입을 위해 모나코로 여행을 떠나 선수와 전화통화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것이 마르카의 설명.
추아메니는 2019~2020시즌 보르도에서 모나코로 둥지를 옮긴 뒤 2020~2021시즌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기도. 50경기를 뛰면서 5골을 기록했다.
추아메니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스페인과 잉글랜드 경기를 봤다. 두 리그가 다르지만, 결국 나에게는 적응의 문제일 뿐"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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