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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가족이 '폭탄 테러' 위협을 받은 것에 대해 전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29·맨유)가 불안한 심리 상태임을 드러냈다.
또 "나는 내 아이들이 뉴스를 읽고 볼 수 없는 아니라서 행복하다. 만약 내 아이들이 나이가 많았다면, 물건들을 볼 수 있고 학교에 다니고,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들을 수 있다. 그것에 조금 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과이어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오는 5일 헝가리, 8일 독일, 12일 이탈리아, 15일 헝가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기 위한 잉글랜드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러면서 "5년 전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여정은 팬들과 놀라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아이보리코스트전에서 10~20명이 관계에 영향을 받았을지 모르겠지만, 팬들과의 관계에 영향이 미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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