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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촌스러운 원정 유니폼 디자인에 대한 팬들의 혹평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유출된 디자인을 본 복수의 토트넘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끔찍하다'고 답했다. 이어 '역대 최악의 유니폼', '트레이닝복 같다'는 평가도 나왔다.
토트넘은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홈과 원정 유니폼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유니폼 등 MD 상품 판매는 구단의 중요한 수입원 중 한 가지다. 특히 한국 팬들은 경기 전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매한 뒤 손흥민이 골을 넣거나 맹활약할 경우 경기가 끝난 뒤 또 다시 유니폼을 구매한다고 한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 판매 등 매출의 3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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