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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정할수가' 캡틴 손흥민의 손인사, 런웨이를 걷듯 파주 입성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5-30 15:05 | 최종수정 2022-05-30 15:05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0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손흥민이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파주=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5.30/

[파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파주NFC(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밝은 미소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월 펼쳐지는 A매치를 위해 30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오는 2일 브라질(서울), 6일 칠레(대전), 10일 파라과이(수원), 14일 이집트(서울) 등 4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새 역사를 쓴 손흥민은 발걸음을 옮기며 밝은 모습으로 취재진에 손인사를 건냈다.

검은색 티셔츠와 바지로 깔끔한 패션을 선보인 손흥민은 취재진을 향해 "기분이 좋다"라며 짧은 소감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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