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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의 또 다른 승자가 된 모습이다.
아자르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8850만 파운드에 달했다. 메트로는 '첼시는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UCL 진출권 획득을 도왔을 때 약 2000만 파운드를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의 UCL 우승 때 이와 비슷한 금액을 또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선 답답할 수밖에 없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합류 뒤 잦은 부상 탓에 지난 세 시즌 동안 66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또한, 체중 조절 실패로 '뚱보' 불명예까지 썼다. 리버풀과의 UCL 결승에도 나서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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