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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때문에…."
26일 입국한 브라질대표팀은 28일 오전 훈련 직후 에버랜드를 찾았다. T익스프레스 등 아찔한 롤러코스터를 타며 짜릿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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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나는 기분이었다. 다른 선수들은 한번 더 타자고 해 두번이나 탔다"며 이해불가, 용감무쌍한 동료들의 예도 귀띔했다. 글로보닷컴은 '1m90, 철벽 수비수도 롤러코스터에 대한 두려움은 어쩔 수 없었다'고 썼다.
하지만 '주동자' 네이마르는 롤러코스터를 진심 즐긴 모양. 자신의 SNS를 통해 탑승전 만세를 부르고, 탑승중 히샬리송과 함께 우는 듯 웃는 듯 울다 웃다 폭소를 터뜨리는 기념사진을 찍어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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