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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드프랑스(프랑스 파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를 바라보는 프랑스 축구팬들의 시선은 어떨까. 많은 이들이 레알 마드리드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였다.
28일 열리는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는 축제 분위기다. 상점들은 양 팀 팬들로 인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숙소 역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그나마 방도 구하기 힘든 모양새다.
이같은 이유로 리버풀보다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프랑스팬들이 더 많이 있다. 특히 벤제마의 등번호가 새겨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프랑스인들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지나가면 "알레 카림!"을 외친다. "카림(벤제마) 파이팅"이라는 의미다. 일단 프랑스 민심은 리버풀보다는 레알 마드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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