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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노리치시티와의 경기 도중 팀 동료에게 득점왕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득점 여부를 묻는 입모양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입모양과 실제는 다를 수 있어 진위 파악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자체만으로 화제를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최종전에서 22~23호,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했다.
다만 '단독 득점왕'은 아니었다. 살라가 후반 39분 23호골을 터트리며 공동 득점왕 수상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2023시즌을 마감한 손흥민은 24일 오후 귀국한다. 그는 30일 A대표팀에 소집돼 6월 A매치 4연전 준비에 들어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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