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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가 K리그1 1위인 울산 현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울산은 K리그1 최다 득점 팀이다. 엄원상, 아마노 준 등이 이끄는 울산의 공격력을 완벽하게 막아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울산은 수비력도 강한 팀이지만 결국 경남도 창을 앞세워 승리를 노려야 한다.
경남의 화력은 K리그2 최고 수준이다. 서울 이랜드와의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는 중이다.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티아고가 중심이 된 브라질 삼각 편대를 앞세워 울산에 도전할 경남이다. 3명의 선수가 보여주는 화력은 K리그1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수준이다.
더불어 이날 경기에서 선발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김영찬의 경기력도 주요 포인트 중 하나다. 김영찬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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