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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로맨틱 그 자체다.
하피냐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현재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피냐는 그 전에 사랑부터 쟁취했다. 그는 지난 1월 촛불로 이루어진 길에서 그들의 이니셜이 새겨진 유리를 들고 프로포즈를 했다. 둘은 조만간 결혼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기사입력 2022-05-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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