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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난 누구? 여긴 어디?'
결과는 참담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37분 윌프레드 자하에게 골을 허용하는 바람에 0대1로 패했다. 유로파리그에서마저 탈락할 위기 상황. 그러나 천만다행으로 웨스트햄이 이날 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에게 1대3으로 진 덕분에 가까스로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웨스트햄이 패하지 않았다면, 맨유는 급이 낮은 유로파컨퍼런스리그로 가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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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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