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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드디어 마지막 결전의 문이 열린다.
리버풀은 안방에서 울버햄턴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살라는 15일 첼시와의 2021~2022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전반 32분 만에 서혜부 통증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18일 사우스햄턴과의 2021~2022시즌 EPL 37라운드에 결장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울버햄턴전을 앞두고 "살라와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무리할 필요는 없고, 살라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살라는 좋아보이고 지켜보자"고 밝혔다.
EPL 사무국은 살라와 손흥민의 득점왕 트로피를 모두 준비했다. 둘 중 하나만 빛을 보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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