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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득점력 문제, 반드시 보완하겠다."
결승골을 넣은 김진규에 대해서는 "능력 있는 선수다. 시야나, 테크닉이 좋다. 모든 선수들이 전북 오면 힘들어 하더라. 전북 유니폼의 무게감, 상대가 강하게 부딪히는 것 등이 이유다. 김진규가 더 좋아져야 한국축구도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결국 2위까지 올라섰다. 김 감독은 "전북은 해야 하는 팀이다. 어려울수록 똘똘 뭉치는 힘이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다. 불만 있는 선수 보다는 솔선수범 하려고 한다. 어떻게든 이겨나가고 싶다"고 했다.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다. 컨디션이 무거웠는지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에 6월 미팅을 통해서 개선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김진수 거취에 대해서는 "먼저 이야기 하기 그렇다. 김진수와 미팅을 했지만 사우디 사정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아직까지 영입을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사우디 팀의 상황을 봐야 한다. 바지라도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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