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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상승세를 탄 경남FC가 리그 1위 광주FC에 도전한다.
티아고의 활약이 꾸준하다는 것도 경남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티아고는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면서 경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티아고의 득점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경남은 최근 티아고가 골을 넣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점이다. 티아고에 이어 에르난데스와 윌리안까지 확실히 살아난다면 경남의 공격은 더욱 무서워질 수 있다.
또한 광주전에서 중요한 변수는 체력이다. 빡빡한 리그 일정에 FA컵까지 소화하면서 주축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광주가 빠른 공수 전환을 자랑하는 팀이기에 경기 초반 광주의 페이스에 휘말려서는 안된다. 광주는 리그 1위를 질주하는 팀이고 최근 9경기 8승 1무라는 기세를 가진 팀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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