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내달 '도쿄올림픽 금메달팀' 캐나다와 A매치를 갖는다.
|
캐나다는 대표적인 여자축구 강국으로 1995년부터 7회 연속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2015년 여자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내년 월드컵 참가도 유력하다. 2003년 미국 대회 4위가 최고 성적. 2015년 자국 대회에선 8강, 2019년 프랑스 대회선 16강에 올랐다.
캐나다는 7월 월드컵 티켓의 향방을 결정할 북중미(CONCACAF)여자축구선수권을 앞두고 실전 스파링 파트너로 콜린 벨호를 택했다.
한편 한국은 캐나다와의 역대 전적에서 8전 1승 7패로 절대 열세다. 2013년 1월 중국 영천 4개국 친선대회 때 전가을, 지소연, 정설빈의 연속골로 3대1로 이긴 것이 유일한 승리의 기록. 캐나다 원정은 2013년 10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당시엔 0대3으로 완패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